-
사람과 반려동물의 건강을 위협하는 ticking time bomb: 식품에서 발견된 항생제 내성균!Trend 2024. 5. 5. 11:25728x90
사람과 반려동물의 건강을 위협하는 ticking time bomb: 식품에서 발견된 항생제 내성균!
최근 유럽 임상 미생물학 및 감염질환 학회(ESCMID)에서 발표된 연구에 따르면, 사람과 반려동물의 건강을 위협하는 심각한 문제가 드러났습니다. 바로 식품에서 발견된 항생제 내성균입니다.
영국 브리스톨대 연구팀은 사람을 위한 식품과 반려동물 사료로 판매되는 닭고기, 양고기, 돼지고기, 소고기, 반려동물 닭고기 등 다양한 샘플을 조사했습니다. 그 결과, 놀랍게도 모든 종류의 육류에서 항생제 내성균이 발견되었으며, 특히 닭고기는 가장 심각한 수준의 오염을 보였습니다.
연구 결과, 사람이 먹는 닭고기의 경우 스펙티노마이신과 스트렙토마이신에 대한 내성을 가진 병원균이 100% 검출되었습니다. 양고기, 돼지고기, 소고기에서도 이들 항생제에 대한 내성균이 다수 발견되었으며, 시프로플록사신과 같은 다른 항생제에 대한 내성도 확인되었습니다.
반려동물 닭고기에서도 스펙티노마이신과 스트렙토마이신에 대한 내성균이 87% 검출되었으며, 시프로플록사신과 세포탁심에 대한 내성도 나타났습니다.
이처럼 우리가 일상적으로 섭취하는 육류에서 다양한 항생제 내성균이 발견된 것은 매우 심각한 문제입니다. 왜냐하면 항생제 내성균은 기존 항생제 치료에 효과가 없어 치료가 어려워지고, 심각한 경우 사망에 이르기까지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연구팀은 이번 연구 결과를 통해 익히지 않은 육류가 인간 건강에 심각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항생제 내성균을 포함하고 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육류 섭취 전 철저한 위생 관리가 매우 중요하며, 적절한 위생 상태와 더불어 육류에 대한 관리 기준을 높여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우리가 건강을 지키기 위해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일까요?
- 육류 조리 시에는 철저한 위생 관리를 실시해야 합니다. 손을 깨끗이 씻고, 도마와 칼을 분리 사용하며, 조리 후에는 조리 도구를 꼼꼼하게 소독해야 합니다.
- 가능한 한 익힌 육류를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익히지 않은 육류는 항생제 내성균뿐만 아니라 다른 유해균에 오염될 위험이 높습니다.
- 정부와 관련 기관에서는 육류 생산 및 판매 과정에 대한 엄격한 관리를 강화해야 합니다. 특히, 항생제 남용 문제를 해결하고, 육류의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합니다.
우리 모두의 건강을 위해 항생제 내성균 문제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적극적인 대응책을 마련해야 합니다.
#항생제내성균 #식품안전 #건강 #위생관리 #반려동물
반응형'Trend' 카테고리의 다른 글
Deepfakes? Not Quite. A Beginner's Guide to Creating New Images with AI (0) 2024.05.18 인공지능 기술 발전: 생성 모델의 흐름과 전망 (1) 2024.05.12 (정리) 에너지 효율 및 수요관리 프로젝트의 M&V가이드라인 (2) 2024.04.24 프롬프트 엔지니어링: 인공지능 시대의 필수 기술 (0) 2024.04.17 Vrew 앱 소개 (0) 2024.04.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