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향 조사) 新 디지털 제조혁신 추진전략 (1)

출처 : 스마트제조혁신추진단

 

https://www.aitimes.kr/news/download.php?subUploadDir=202309/&savefilename=28938_181.pdf&filename=%E6%96%B0%20%EB%94%94%EC%A7%80%ED%84%B8%20%EC%A0%9C%EC%A1%B0%ED%98%81%EC%8B%A0%20%EC%B6%94%EC%A7%84%EC%A0%84%EB%9E%B5.pdf&idxno=181

 

 

 

1. 추진배경

 

- 세계적인 “제조 지능화·디지털화” 경쟁에 대응하여 우리 경제의 핵심인 제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14년부터 스마트공장 지원

* GDP 중 제조업 비중 24.8%로 세계 2위(‘21, WB), 국내 수출 비중 85%(’22, 통계청)

 

- 기존 정책은 정부 주도의 양적 확대 (‘22, 3만개)에 치중하여 기초단계 (76%) 중심으로 지원, 기업의 활용률도 기대 이하

* 스마트공장 활용률이 보통 이하인 기업이 24.2% 수준 (’21년 구축기업)

 

- 그간 스마트공장 보급정책의 한계를 극복하고, 기업수요에 기반한새로운 디지털 제조혁신을 위해 금번 대책을 수립

- ‘27년까지 실질적인 제조혁신을 위한 정책방향과 실천전략을 제시하여 국정과제인 “중소제조업 디지털 제조혁신”을 강력하게 추진

 

 

2. 추진전략 및 정책과제

 

- 기업 역량별 맞춤지원 : 디지털전환 Level에 따른 맞춤지원 필요

- 데이터기반 협력 체계 구축 마련 필요

 

 

 

1) 기업 역량별 맞춤형 지원

(구축)

①CEO 추진의지 등 기업 DX 역량*,

②투자여력을 기준*으로 지원대상을 3개 영역으로 유형화하여 맞춤 지원

 

* 투자여력 : 매출액, 영업이익 등

* DX 역량 : 전담조직·인력, R&D·설비 투자비중 등

 

  - 중소기업 DX 역량 수준별 (우수, 보통, 취약) 지원체계를 마련하고, 자체 투자여력이 큰 기업은 컨설팅을 통해 자발적 혁신을 유도*

* 정책자금(신성장기반자금), 보증(스마트제조서비스, 스마트‧혁신성장) 등 금융지원 연계

 

(운영)

- 마이스터 (대기업 퇴직자 등), 과기원 (4개), 폴리텍대학 (35개) 등 민간전문가를 활용한 “중소기업 DX 멘토단 (500명)” 구성·운영

- 중소기업과 DX 멘토단을 1:1 매칭하여 DX 역량평가·컨설팅 → 구축지원 → 사후관리 등 전주기 밀착 지원

 

2)  기업 역량에 기반한 유형별 고도화 촉진

 

① (역량 우수기업) AI·디지털트윈 기반의 자율형공장 및 가치사슬내 기업협업을 촉진하는 디지털협업공장 등 선도모델 육성 (’24, 50개)

 

② (역량 보통기업) 제조데이터를 단순 수집·관리하는 기초단계 공장→데이터 실시간 분석·제어가 가능한 고도화 공장 구축 (‘24, 1,050개)

 

③ (역량 취약기업) 생산환경 개선 및 인력난 해소에 기여할 수 있는 로봇·자동화장비, 생산정보 디지털화 등 기초 공장 지원

* 지자체 재원 활용 및 정책금융(중진공·기보) 등과 연계한 민간 자율 구축 유도

 

AI 기반 제조데이터 활용·공유 촉진

 

◦ (KAMP 개편) “중소제조업 AI-Navigator”로 전면 개편하여, 제조 AI데이터셋 축적(‘24, 100개→’27, 500개), AI 분석·교육 및 우수사례 확산

 

* KAMP(인공지능 중소벤처 제조플랫폼) : Korea AI Manufacturing Platform

◦ (데이터 공유) 데이터 등록·검색·구매가 가능한 온라인 제조데이터 거래소 시범운영 (‘23) 및 제조기업의 데이터 가공·구매 지원

 

 

3. 민간·지역 주도의 협력 네트워크 강화

지속 가능한 정책추진 여건을 마련하기 위해 민간-지역-기업 간 다양한 “디지털 제조혁신 협력 네트워크” 확충

▶ 협업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체계마련이 필요함

▶ 민간, 지역, 기업 각 역할에 대한 구체적인 방안 확보 및 연결고리 역할이 되는 징검다리 기능 구축이 필요함

 

 자발적 기업협업 환경 조성

◦ (중소기업간) 수요기업이 최적의 공급기업·전문가를 검색·매칭할 수 있는 “제조혁신(DX) 포털”을 구축하고, 지역별 공급기업 협회 육성

 

◦ (대·중소기업) 상생형 공장 구축 참여 대기업을 지속 확대 (‘23, 13개 → ’24, 17개), 기초단계 상생형 공장은 민간 재원으로 구축 유도 - 대기업의 기술지도 실적을 동반성장지수 평가에 반영 (’24) : 24년도 평가 반영 방안 등에 대한 구체적인 해법마련

 

 민간 중심의 정책협력 네트워크 구축

◦ (제조혁신 연대 운영) 민간 (지·산·학·연)이 주도하여 글로벌 진출, 규제개혁 등 국가 차원의 제조혁신 정책 어젠다 발굴

 

 

 

* 주요 현안 정리

1. 스마트공장에서 많은 데이터가 생성되나 제조데이터 표준모델*이 없어, 기업간 원활한 협업이 어려움

: 제조데이터 표준 모델에 대한 내용은 장비, 공정에 대한 데이터 표준화 모델이 없어 현장 데이터 확인에 많은 비용과 시간이 소모된다는 내용이 골자임 (표준화 방법에 대한 조치, 기능 개발 등이 마련되어야 함)

 

2. 스마트공장 제조데이터의 공유·활용을 위해 KAMP*를 구축하였으나, 실제 제조데이터 축적이 미흡하여 기업 활용이 저조한 상황 

: KAMP 활용을 위한 데이터 축적 활성화 방안 마련이 선조치 되어야 함 (데이터 수집체계 마련)

 

3. 산업계 전반의 역량 제고를 위해 지역·민간이 주도하는 지속 가능한 자생적 디지털 협력 네트워크 구축

: 디지털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인프라, 플랫폼 등의 개발이 선행되어야 함